-
◇ 중앙대, '탈분단시대의 접경' 긴급 좌담회 마련
중앙대학교는 서울 동작구 서울캠퍼스에서 '탈분단시대의 접경'을 주제로 긴급 좌담회를 8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한반도 접경의 변화를 예측하고 탈분단시대를 기획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중앙대 접경인문학연구단이 주최하며 최완규 탈분단경계문화연구원 원장, 정근식 전 통일평화연구원 원장, 손병권 중앙대 정치국제학과 교수 등이 참여한다.
중앙대 관계자는 "최근 급변하는 남북 정세를 전문가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한반도라는 접경이 화해와 공존의 공간으로 변화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건국대, 프라임사업 추진위 발족
건국대학교 프라임사업단은 프라임 사업 1~2차년도 사업 성과 검토, 사업 정착방안, 향후 성과관리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프라임사업 추진위원회 워크숍'을 4일 가졌다.
서울 광진구 건국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프라임 사업 최종 연도인 3차년을 맞아 마련됐으며, 프라임사업 추진위는 위원장인 민상기 총장을 비롯해 유재원 교학부총장·서정향 연구부총장·강황선 프라임사업단장 등으로 구성됐다.
강황선 건국대 프라임사업단장은 "건국대는 지난 2년간 프라임 사업을 통한 교육혁신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마지막 3차 년도에서는 각 대학과 행정부서에서 추진했던 업무성과가 단단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 이화여대 박물관, '고려 건국 1100주년 기념상설전'
이화여자대학교 박물관은 '건국 1100주년 기념 상설전 고려'를 올해 12월31일까지 선보인다.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박물관 상설전시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918년부터 470여년간 지속된 고려 왕조의 건국 110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고려 미술품 60여점이 전시된다.
◇ 고려대 한국바이오차센터 주관 'BEEM 2018' 개최
고려대학교 한국바이오차센터가 주관하는 '제2회 2018 환경바이오기술 콘퍼런스'(BEEM 2018) 행사가 강원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10~13일 열린다.
바이오 환경기술 분야 석학, 전문가, 기업 등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기조강연, 심포지엄, 포스터 발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