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변호사 통해 입주 스타트업 대상 법률자문 진행
  • ▲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에서 운영하고 있는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센터 오렌지팜이 법무법인 바른과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서상봉 오렌지팜 센터장, 김재홍 서울디지털대학교 총장, 양동기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대표, 김재호 법무법인 바른 대표변호사. ⓒ스마일게이트
    ▲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에서 운영하고 있는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센터 오렌지팜이 법무법인 바른과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서상봉 오렌지팜 센터장, 김재홍 서울디지털대학교 총장, 양동기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대표, 김재호 법무법인 바른 대표변호사.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에서 운영하고 있는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센터 오렌지팜이 법무법인 바른과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오렌지팜 내 입주해 있는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분기별 정기 법무멘토링과 상시적인 1:1 법률 자문을 진행하기로 했다.

    실제 오렌지팜과 법무법인 바른은 지난 4월 오렌지팜 서초센터에서 5가지 분야의 전문 변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일 법무멘토링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많은 스타트업 대표들이 참석해 ▲지분 분쟁 ▲특허 출원 ▲사업 관련 법적 해석 ▲인사∙노무 등에 대해 상담했다.

    양동기 스마일게이트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오렌지팜 내 스타트업들이 법무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양질의 서비스 개발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건강한 스타트업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큰 힘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