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변호사 통해 입주 스타트업 대상 법률자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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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에서 운영하고 있는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센터 오렌지팜이 법무법인 바른과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오렌지팜 내 입주해 있는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분기별 정기 법무멘토링과 상시적인 1:1 법률 자문을 진행하기로 했다.실제 오렌지팜과 법무법인 바른은 지난 4월 오렌지팜 서초센터에서 5가지 분야의 전문 변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일 법무멘토링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많은 스타트업 대표들이 참석해 ▲지분 분쟁 ▲특허 출원 ▲사업 관련 법적 해석 ▲인사∙노무 등에 대해 상담했다.양동기 스마일게이트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오렌지팜 내 스타트업들이 법무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양질의 서비스 개발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건강한 스타트업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큰 힘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