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이후 첫 공채…IT 경쟁력 강화 치원 오는 30일 접수 마감, 8월 이후 입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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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뱅크 홈페이지
    카카오뱅크가 출범 이후 첫 경력직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카카오뱅크는 오는 30일 자정까지 경력직 공채 접수를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IT 경쟁력 및 금융상품·서비스 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채용 내용을 살펴보면 개발 및 일반 부문 27개 분야다. 채용 예정 인원은 미정이지만, 수 십명 규모로 뽑을 것으로 알려졌다. 

    개발 부문은 총 12개 분야로 ▲채널 모바일 개발 ▲채널 서버개발 ▲코어뱅킹 ▲플랫폼 기술 ▲빅데이터 등이다. 개발 부문에서는 직무에 따라 실무 면접에서 '코딩테스트'를 거친다.

    일반 부문은 총 15개 분야로 ▲서비스 기획 ▲디자인 ▲상품기획 ▲전략 ▲준법감시·법무 ▲리스크 ▲감사 등이다. 

    최종 선발은 서류 전형과 실무 면접, 임원진 면접을 통해 이뤄진다. 입사 예정일은 오는 8월 이후다. 

    한편 카카오뱅크는 이번 공개 채용과 별도로 수시채용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