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렌탈 브랜드와 제휴 통해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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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지난해 11월 SK매직, 코웨이, 청호나이스, 바디프렌드, 휴테크 등 국내 대표 렌탈 브랜드와 제휴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상품의 렌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삼성카드 렌탈'을 오픈해 운영 중이다.
삼성카드 렌탈은 삼성 개인신용카드 회원이 렌탈 제휴카드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삼성카드 회원이 렌탈 서비스를 신규 신청하고 렌탈료를 삼성카드로 자동 납부하면, 제휴카드 발급 및 카드 이용조건 등과 관계 없이 최대 14%의 할인 또는 포인트 적립 등 업계 최고 수준의 혜택을 36개월 동안 제공한다.
특히 기존 카드사들이 렌탈 브랜드 제휴카드를 통해 전월 이용실적 등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할 경우에 혜택을 제공한 것에 비해, '삼성카드 렌탈'은 삼성카드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고객들이 실적 조건 등을 따질 필요가 없고 편리하다.
또한 삼성카드 모바일 홈페이지와 앱의 '라이프' 메뉴에서 쉽게 신청이 가능하다.
삼성카드는 고객들의 좋은 반응에 힘입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생활가전(TV), 유명작가의 그림, 부모님 안심서비스, 건강 및 취미 관련 상품 등 새로운 렌탈 상품을 추가 발굴하였으며 약 500여 종류까지 라인업을 확장했다.
삼성카드는 앞으로 상대적으로 영세한 중소기업의 우수한 렌탈 상품들도 발굴해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