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직원회 '여울림' 지난해 이어 2번째 개최다문화·새터민·저소득 어린이 100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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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증권은 서울 강남구 KB아트홀에서 문화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초청,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KB증권과 함께하는 문화나눔’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KB증권 여직원회 ‘여울림’은 지난 16일 다문화·새터민·저소득 가정의 어린이 100여명을 초청해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김정아 여울림회장은 전래동화와 지구촌 소식 등을 통해 아이들과 직접 토론했다.

    이어 마술사 최현우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공연 이후에는 학용품 등 소정의 선물을 전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김 회장은 “이번 행사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베풀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희망차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직원들과 뜻을 모아 주변 소외이웃을 돌아보며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