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캠퍼스 내 건전음주 문화 정착 위한 사회공헌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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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코리아는 지난 22일 역삼동 디아지오 본사에서 '제9기 쿨드링커(Cool Drinker) 캠페인' 활동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09년 시작해 올해로 9회째 진행되고 있는 쿨드링커 캠페인은 디아지오코리아가 대학생 홍보대사로 선발된 쿨드링커와 함께 캠퍼스 내 건전음주 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현재까지 총 316명의 쿨드링커 졸업생을 배출하며 캠퍼스 내에서 건전음주 문화의 필요성과 올바른 음주습관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있다.
총 50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제9기 쿨드링커 캠페인 홍보대사는 지난 1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신입생 대상 건전음주 교육 기회 마련했다.
음주량이 높아지는 축제 기간의 캠퍼스 캠페인 진행 및 '캠퍼스 음주문화 실태' 설문조사 실시 등 건전음주 문화 형성을 위한 대학생들의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전국 25개 대학에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올해 진행된 캠퍼스 캠페인은 SNS의 활용도가 높은 대학생들의 특성을 반영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쿨드링커 홍보활동을 확대했다. 매년 2~3월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디아지오의 건전음주 교육인 드링크아이큐(DRINKiQ)는 쿨드링커가 직접 자신이 재학중인 학교를 통해 교육의 자리를 마련해오고 있다. 올해는 전국 19개 대학교에서 진행되었으며 1만1621명의 신입생이 건전음주 교육에 참여했다. 지난 2017년 보다 참여 학교수는 약 2배, 인원은 약 4배 늘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지난 6개월동안 진행된 쿨드링커 홍보대사의 주요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캠페인 기간동안 우수한 활동을 펼친 팀과 개인을 선발해 총 900만원 상당의 장학금과 인턴십 기회를 제공했다.
최우수 1팀에는 300만원, 우수팀 3팀에는 각 2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으며, 개인부분 최우수자로 선발된 1명에게는 디아지오코리아에서 근무할 수 있는 인턴십 기회가 주어진다.
최우수팀을 수상한 제9기 쿨드링커 쿨쿨쿨팀은 술에 대한 잘못된 정보 및 건전음주 문화 습관을 위한 다양한 정보들을 알리기 위한 오프라인 활동을 전개했을 뿐 아니라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참여를 인정받았다.
김영진 디아지오코리아 대외협력 총괄상무는 "건전한 음주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준 쿨드링커 홍보대사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수료식 이후에도 쿨드링커로서 모범이 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