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약정상품' 가입시 월 4300원으로 텔레비 이용 가능프리미엄 채널 무료 시청 및 다양한 콘텐츠 체험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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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스카이라이프가 TV향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상품 '텔레비'의 약정상품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KT스카이라이프는 텔레비 '3년 약정상품'을 출시하고 무약정 상품과 함께 고객이 직접 약정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기존 텔레비 서비스 가입을 위해 구매해야 했던 7만원 상당의 샤오미 미박스는 3년 약정상품에 가입할 경우 보조금 혜택으로 3만6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때문에 3년 약정상품 고객은 매월 단말 이용요금 1000원과 기본채널료 3300원만 부담하면 텔레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회사 측은 텔레비 약정상품 출시를 기념해 특별한 고객 혜택도 마련했다. 새롭게 선보인 약정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0만원 상당의 무료시청권과 함께 카카오프렌즈 휴대용 선풍기(선착순 200명)를 증정한다.

    다음달 3일까지 텔레비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 전원에게는 '키즈톡톡플러스'와 '신기한나라TV', '채널해피독' 등 총 8개 프리미엄 채널을 한달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이용권을 제공한다. 

    해당 기간 가입한 채널은 무료 시청 후 일괄 해지되기 때문에 평소 프리미엄 채널을 체험해보고 싶었던 고객들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KT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기존 무약정 상품의 초기 진입 장벽을 낮춰 보다 많은 고객들이 텔레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약정 상품을 출시했다"며 "향후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서비스에 지속 반영해 고객 만족도를 꾸준히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