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금융투자는 오는 13일 오전 10시 본사 3층 한마음홀에서 '제1회 중국주식 기업분석 대회' 시상식 및 2018년 하반기 중국 경제∙증시 전망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하나금융투자와 사단법인 중국자본시장연구회가 공동 개최하고 네이버 중국 차이나랩이 후원한 제1회 중국주식 기업분석 대회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국내외 주요 대학 총 66팀이 참가하여 중국 기업을 대상으로 분석 실력을 뽐내는 향연을 펼쳤다.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 및 국내 최고의 중국 전문가로 구성된 20명의 심사위원단이 분석기법, 종목선정, 보고서형식, 정성평가 4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해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총 6개의 수상팀을 최종 선정했다.
1부는 시상식 및 수상팀이 직접 분석한 기업에 대한 발표를 한다. 2부는 김경환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 중국 팀장이 나와 2018년 하반기 중국 경제 및 증시전망을 설명한다.
조용준 리서치센터장은 "중장기적으로 중국을 비롯한 해외주식 투자에 대한 수요는 점차 커질 전망이지만 중국 및 해외주식에 대한 사전적인 조사와 분석은 아직 미흡한 상태"라며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질수록 우량기업에 대한 가치분석과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의 필요성이 커 이번 대회가 분석과 가치투자 기반이 두터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시상식과 설명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든 참가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리서치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