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성대·서울성북경찰서, 안전 캠퍼스 구축 맞손
한성대학교는 서울 성북경찰서와 캠퍼스 안전 및 범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4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MOU로 한성대와 성북경찰서는 위급 시 구조 지원 요청이 원활하도록 핫라인(HOT-LINE)을 구축하고, 재학생 57명이 참여하는 한성대 캠퍼스 순찰대를 구성해 경찰 등과 함께 주기적으로 방범 활동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상한 한성대 총장은 "보다 안전한 캠퍼스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배 성북경찰서 서장은 "지역주민과 한성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샅샅이 살펴보며 지역공동체 치안의 모범이 되겠다"고 전했다.
◇ '성적 없는 성적표' 저자와의 대화, 경희대서 개최
미국 버지니아대 류태호 교수의 두번째 저서 '성적 없는 성적표' 출간을 기념해 마련된 '저자와의 대화' 행사가 12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청운관에서 열린다.
류 교수의 '성적 없는 성적표'는 미국의 100대 명문 사립고가 2020년 도입 예정인 역량 중심 성적표를 다루고 있다.
그는 이번 행사에서 저서에 담긴 주요 내용과 미국 현지에서 벌어지는 '교실 혁명'에 대한 사항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 경희사이버대, 캄보디아서 도서관 준공식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지난달 29일 캄보디아 씨엠립 뜩틀라 초등학교에서 '도서관 준공식 및 기증식'을 가졌다.
지난해 11월 착공식을 진행한 현지 도서관은 경희사이버대 교수진 기부금 등을 통해 구축됐다.
경희사이버대 관계자는 "매년 12월 경희사이버대 관광레저항공경영학과는 관경인의 밤을 통해 자선 경매를 진행해 기부금을 마련해 왔다. 도서관 내부 교육기자재 기증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행사 및 자원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상명대 '2018 시각장애인 사진교실' 출범식
상명대학교 영상·미디어연구소가 주관하고 마음으로 보는 세상이 주최하는 시각장애인과 함께 하는 사진 교실 '2018 마음으로 보는 세상' 출범식이, 서울 상명대 예술디자인센터에서 4일 진행됐다.
사진 교실은 시각장애인 작가 4명 참여하고, 상명대 사진영상콘텐츠학과 학생 10명이 멘토 봉사자로 활동하며 5개월 간 사진 촬영 교육 등을 진행한 뒤 올해 11월께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 세종대 창업지원단, 글로벌 환경·보건의료산업 육성
세종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지난달 26일 충북대 산학협력단, 한국디지털문화진흥회 등과 글로벌 환경·보건의료산업의 육성·발전을 위한 MOU를 맺었다.
이들 기관은 이번 MOU로 활성화 수소수 제품 공동 연구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