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시아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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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공항을 출발해 LA로 향하던 아시아나 여객기가 기체결함으로 회항했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8일 오후 9시쯤 미국 LA로 출발한 아시아나항공 OZ204편이 이륙한지 약 6시간만인 9일 오전 3시쯤 인천공항으로 회항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타이어 압력이 줄어든 것을 확인해 착륙 시 승객 안전이 우려돼 회항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여객기에는 승무원과 탑승객을 포함해 300여명이 타고 있었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대체 여객기를 투입해 승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