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롯데마트 서울역점, 14일 롯데백화점 본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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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리온 초코파이 하우스 신제품 2종ⓒ오리온
오리온은 프리미엄 디저트 매장 초코파이 하우스의 신규 매장 오픈 및 신제품 출시를 통해 하반기 사업 확장을 본격화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매장 전국 확대 전략에 따라 부산, 대구, 광주 등 주요 지역에 초코파이 하우스를 오픈한 데 이어 이번에는 외국 관광객이 주로 찾는 관광명소 중심지에 진출한다.
이날 롯데마트 서울역점 2층, 14일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 각각 매장을 연다.
오리온은 "공항철도, 면세점 등 외국 관광객의 접근성이 높고 명동, 남대문시장 등 대표적인 관광명소가 인접한 점을 고려해 입점을 결정했다"며 "쇼핑 메카로 꼽히는 만큼 디저트 초코파이가 한국 방문을 기념하는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오리온은 신규 매장 오픈에 맞춰 신제품 인절미 초코파이, 무화과베리 초코파이 2종도 선보인다. 기존 오리지널, 카라멜솔트, 카카오, 레드벨벳 등 4종에 추가로 라인업을 확장했다.
한편 초코파이 하우스의 디저트 초코파이는 지난 2일 일본 유력 매체인 '니혼게이자이신문'에 한국 방문 시 선물용으로 구입하기 좋은 디저트로 소개되기도 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초코파이 하우스가 안정적인 궤도에 오른 만큼 하반기에는 매장 확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제품도 선보일 계획"이라며 "디저트 초코파이를 '국민 디저트'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