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 180명 참석… 신규 길드 콘텐츠 공개 및 시연 눈길'SWC 2018' 등 향후 계획 소개… 길드 대전 등 현장 이벤트 진행도
  • ▲ ⓒ컴투스
    ▲ ⓒ컴투스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지난 7일 자사 대표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유저 초청 행사 '길드 원'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유저 간담회에는 서머너즈 워 길드에 소속된 유저 중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180여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에선 길드 콘텐츠인 '타르타로스의 미궁' 등 대규모 업데이트 계획에 대한 발표와 시연이 이뤄졌다. 

    타르타로스의 미궁은 기존 길드간 대결에 무게를 둔 길드전, 점령전과 달리 캐주얼한 PvE(유저와 AI의 대결)방식의 콘텐츠로 코어 유저와 신규 유저 모두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길드 업적과 길드 전용 마법상점 등 길드 활동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다양한 보상을 예고해 유저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 밖에도 2회째를 맞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SWC 2018(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소개와 질의응답 시간 등이 마련됐다. 아울러 SWC 2018 결선 무대에서 펼쳐질 3:3 아레나 친선전 초대권을 두고, 'Barcode' 와 '#Hash tag'간의 길드 아레나 이벤트 경기도 진행됐다. 

    컴투스 김태형 팀장은 "지난 4년간 서머너즈 워의 신규 콘텐츠가 추가될 때마다 많은 기대감과 걱정이 교차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서비스를 통해 유저들에게 보답하는 게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