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주체 확립… 자사 IP 활용 등 PC방사업 영토확장 나서
  • ▲ ⓒ스마일게이트
    ▲ ⓒ스마일게이트

    게임업체 스마일게이트가 자사의 PC방 사업 브랜드를 '스마일게이트 PC방'으로 교체하고 점주와 유저 혜택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는 전국에 등록돼 있는 '메가포트 PC방'을 '스마일게이트 PC방'으로 교체한다. 회사 측은 브랜드 개편을 통해 서비스 주체를 확실히 알리고, 자사 IP를 활용해 보다 적극적으로 PC방 사업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는 브랜드 교체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스마일게이트 PC방 점주를 대상으로는 9월 30일까지 개편된 '스마일게이트 PC방' 홈페이지에서 상품을 새롭게 자동결제로 구매할 경우 보너스 코인 5%를 지급한다.

    PC방 이용자를 대상으로는 스마일게이트 게임인 '소울워커'과 관련된 이벤트를 시행한다. 오는 28일부터 3주간 매주 토요일 전국 주요 도시 PC방을 선정해 '먹거리+소울워커 쿠폰+소울워커 컵받침 세트'를 유저에게 전달한다.

    회사 관계자는 "스마일게이트 PC방으로 이름을 교체한 만큼 앞으로 더 나은 PC방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