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언즈 캐릭터 접목… "최대 연속 6시간 재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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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가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Clova)가 탑재된 AI 스피커 '프렌즈 미니'에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인기 캐릭터 미니언즈를 접목한 '프렌즈 미니 미니언즈'를 오는 26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프렌즈 미니 미니언즈는 ▲작은 크기(72X78.1X110 mm) ▲가벼운 무게(268g) ▲최대 연속 6시간 재생이 가능한 전력 효율성으로 야외활동시 활용하기 좋은 편리함을 갖췄다.

    특히 미니언즈 '밥' 캐릭터의 실제 목소리를 통해 대화를 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예컨데, 프렌즈 미니 미니언즈에서 클로바를 호출하고 "미니언즈랑 놀래", "미니언즈 불러줘", "미니언즈랑 대화 시작할래" 등으로 명령하면 미니언즈와 대화하기 기능을 실행할 수 있고, "안녕", "웃어봐", "노래해줘" 등으로 미니언즈 목소리와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이 외 ▲날씨, 교통 등 생활 정보 검색 ▲스마트홈 ▲음악 추천 ▲장소 추천 ▲동요 및 동화 ▲영어 대화 등 클로바 탑재 스마트 스피커를 통해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 밀착형 기능도 프렌즈 미니 미니언즈에서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프렌즈 미니 미니언즈는 클로바 온라인 스토어, 전국 라인프렌즈 매장(로드샵, 백화점, 면세점, 호텔 인샵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공지능 기술이 이용자들의 일상 생활 속에서 친숙하게 느껴질 수 있도록 연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