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정식 서비스 이후 구글플레이 스토어 인기 1위, 매출 5위 자리매김'공중전투', '펠로우' 등 원작 콘텐츠 관심 이끌어… 흥행 '청신호'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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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신작 모바일 MMORPG '이카루스M'이 출시 하루 만에 구글플레이 스토어 종합 인기순위 1위를 기록하며 유저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26일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 이카루스M은 현재 구글플레이 스토어 기준 인기순위 1위, 최고 매출 5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 27일 종합 인기순위 1위에 오른 뒤 순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양대 앱마켓 중 하나인 애플 앱스토어에선 인기순위 4위, 최고 매출 5위를 기록 중이다.

    이카루스M은 지난 2014년 출시된 PC 온라인 '이카루스'의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원작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만큼 정식 서비스 전날까지 사전예약 신청자 수는 2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언리얼엔진4'를 기반으로 콘솔게임 못지않은 그래픽과 액션성을 구현한 점과 '공중전투', '펠로우(펫)' 시스템 등 원작의 핵심 콘텐츠를 계승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게임성을 비롯 '리니지2 레볼루션', '리니지M', '검은사막M' 등 주요 경쟁작들의 국내 매출이 하향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 만큼 흥행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출시 전부터 사전예약 신청에만 200만명 이상이 몰리는 등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이 반영된 결과"라며 "탄탄한 콘텐츠는 물론 쾌적한 서비스로 오래 사랑받을 수 있는 모범생 MMORPG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