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학년 대상 2, 3, 5개월 근무기간 선택 총 250명 근무중학점 연계, 여성 우수인재 발굴 등 취업 도우미 역할 자리메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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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이 이화여자대학교과 직무 전문성을 보유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 3학년 학부생 대상 실무형 인턴십 프로그램 'T-WorX'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7월 처음으로 시행된 'T-WorX' 프로그램은 대학과 연계를 통해 추천 우수 학생들에게 직무 경험을 제공하고, 미래 직업에 대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SK텔레콤의 신개념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현재 약 250명의 학생들이 SK텔레콤에서 근무중이다.

    SK텔레콤과 이화여대는 학생들이 실무형 인턴십 수행 후 이를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에 합의했다.

    학생들은 2개월, 3개월, 5개월 중 근무기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 본인이 원하는 부서에 배치되 SK텔레콤 직원들과 실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 직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문연회 SK텔레콤 기업문화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우수한 여성 인재를 키우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앞으로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