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집닥 사내 교육 모습 ⓒ 집닥
    ▲ 집닥 사내 교육 모습 ⓒ 집닥

    인테리어 O2O 전문기업 집닥이 직원 능력 강화를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기반 ‘일학습병행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나날이 성장하는 인테리어 시장에 걸맞는 인재 양성을 위해 진행됐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인테리어 관련 시장은 2020년  41조5000억 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현재 관련 시장은 국민소득 증가, 건축물 노후화, 재건축 규제로 인한 리모델링 선호 현상으로 확대되고 있으나 규모 대비 관련 전문 인력이 부족한 실정이다.

    집닥은 1년 이내 입사자 또는 신규 입사자를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주관하에 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해 현장훈련(OJT)과 현장외훈련(OFF-JT)을 진행했다.

    단독기업형 일학습병행제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작년 10월에 시작해 오는 9월 중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NCS기반 일학습병행제는 영업 부문 10년 이상, 인테리어 실무 경력 15년 이상의 담당자가 교육을 맡았다.

    교육 내용은 인테리어 영업 업무 강화, 인테리어 사업자 관리, 고객 불만사항 관리, 영업 제안서 작성법, 영업 내외부 환경분석 등이다. 현장외 훈련은 건축목공, 타일석공, 창호 등으로 진행됐다.

    박성민 집닥 대표는 “일학습병행제는 스타트업 기업에 있어 회사 내 신규 인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좋은 기회”라며 “회사의 성장 동력인 구성원의 발전을 위해 일학습병행제 훈련을 실시했으며, 직원들의 지식과 재직 만족도 향상은 더 나은 고객 서비스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