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20여명 참가, 울타리·샤워장 교체
  • ▲ 집닥 임직원의 봉사활동 모습 ⓒ 집닥
    ▲ 집닥 임직원의 봉사활동 모습 ⓒ 집닥

    인테리어 비교견적 중개앱 ‘집닥’이 유기동물보호소에서 인테리어 봉사활동을 펼쳤다.

    집닥은 지난 29일 경기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유기동물보호소 ‘KDS 레인보우쉼터’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집닥 사회공헌 캠페인의 첫 번째 프로젝트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유기견보호소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인테리어를 교체하고 주변 환경 정화에 나섰다.

    프로젝트에서는 집닥 앱이 활용됐다. 임직원이 직접 소비자가 돼, 집닥 앱을 통해 시공업자를 선정하고 발주까지 진행했다.

    집닥은 유기견들이 더 넓은 공간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100여 평 규모의 운동장 울타리를 설치했다. 낙후된 창고는 반려동물 견사로 전면 리모델링 했다.

    또, 노후화된 건물을 샤워 시설 공간으로 리모델링하기 위해 직접 임직원들이 내외벽 도장작업에 참여하기도 했다.

    집닥 관계자는 “이번 자원봉사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한 환경 개선 사업을 꾸준히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