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가슴살 치킨 패티에 네 가지 야채 코울슬로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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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은 프리미엄 버거 신메뉴 '밸런스 치킨버거'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버거킹 최초의 프리미엄 치킨버거로 새롭게 선보이는 밸런스 치킨버거는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 지방의 잠발라야 시즈닝을 가미한 통가슴살 치킨 패티가 눈에 띄는 메뉴다.
두툼한 치킨 패티에 아삭한 식감과 상큼한 맛의 네 가지 야채 코울슬로를 더해 맛은 물론 식감까지 최적의 밸런스를 완성했다. 가격은 단품 5900원·세트 6900원.
밸런스 치킨버거에 사용된 뉴올리언스 치킨 패티는 통가슴살의 풍부한 육즙과 푸짐한 두께감 덕분에 많은 매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뉴올리언스 치킨 패티는 매콤한 칠리소스에 감칠맛 나는 토마토 소스를 가미한 잠발라야 소스를 치킨 패티에 직접 시즈닝해 미국 남부 지방 특유의 이국적인 맛이 그대로 살아있다.
버거킹 밸런스 치킨버거의 가장 큰 특징은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는 양배추, 적양배추, 양파, 할라피뇨 네 가지 야채 조합의 코울슬로와 신선한 야채를 곁들였다. 여기에 고소한 체다 치즈와 진하고 스모키한 풍미의 시크릿 머스타드 소스를 더했다.
버거킹 관계자는 "100% 순쇠고기 패티를 사용하는 버거킹의 대표 메뉴 와퍼와 함께 프리미엄치킨 버거 라인도 강화한다는 전략 아래, 첫 번째 메뉴로 밸런스 치킨버거를 개발했다"면서 "기존 치킨버거에서 만나보지 못했던 버거킹만의 프리미엄 치킨버거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