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2천여 은행 및 금융 파트너 협약 눈길지역 특화 서비스 인기몰이… '결제 13억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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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삼성페이 3주년을 맞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서비스에 나섰다.삼성전자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삼성페이를 출시하며 전세계 6대륙 24개국 국가 및 시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22일 밝혔다.글로벌 결제 건수도 13억을 돌파했다. 삼성페이는 지난 2015년 8월 처음 서비스를 시작하며 글로벌 모바일 페이먼트 서비스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삼성페이는 현지 파트너사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각 시장의 소비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혜택들을 제공하며 모바일 결제 서비스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삼성페이는 24개 국가 및 시장에서 금융 파트너와 협약을 맺고 온·오프라인 결제를 지원하고 있으며 간편한 결제 경험 제공하고 있다.특히 각 지역에 특화된 서비스도 제공중이다. 홍콩에서는 교통카드 업체인 옥토퍼스사와 파트너십을 통해 교통 카드뿐 아니라 상점에서 삼성페이로 결제를 할 수 있고, 브라질에서는 혜택카드 업체와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 및 기관용 복지 카드로 임직원들이 상점, 극장, 슈퍼 등에서 결제할 수 있다.또한 현지 결제 서비스들과의 협업을 통해 각 지역에서 인기 있는 모바일 결제 플랫폼과 통합해 해당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삼성 페이에서 바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 사장은 "삼성 페이는 출시 후 3년 동안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고,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결제 플랫폼(mobile wallet platform)으로 지속 확장해 왔다"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모바일 결제 서비스 뿐 아니라 삼성 리워즈 포인트로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며 "빅스비와 연계해 보다 편리한 결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각 지역의 소비자들이 원하는 결제 플랫폼으로 계속해서 진화하고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