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유통의 변화와 개발을 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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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지난 22일 서울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8 4차 산업혁명 Power Korea 대전’에서 ‘4차 산업혁명 가전 IoT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2018 4차 산업혁명 Power Korea 대전’은 한국언론인협회와 국회융합혁신경제포럼이 공동 주최했다. 전자랜드가 올해 창립 30주년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용산을 로봇 신유통의 메카로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한 것도 수상의 이유가 됐다. 

    향후 전자랜드는 용산 전자랜드에 로봇 플랫폼을 위한 장소를 제공한다. 로봇 전시·시연·교육·판매를 위한 지속적인 행사를 유치하며, 용산전자상가와 협력해 용산을 로봇 유통의 중심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전자랜드는 프로젝트의 첫 단계로 지난 17일 용산 전자랜드에서 ‘2018 용산 로봇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오는 26일까지 행사를 진행한다. 전자랜드, 서울특별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총 300여평 규모의 전시장에 20개 국내 로봇 업체가 참여하여 로봇을 전시 및 시연한다.

    전자랜드 마케팅팀 권혁대 팀장은 “30년 전 가전제품 유통혁신을 이뤘던 전자랜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그에 걸맞은 유통의 변화와 개발을 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그간의 노하우를 활용해 편리하고 효율적인 유통망 구축을 위해 힘 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