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0일까지 '서울드라마어워즈' 출품 해외 드라마 독점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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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자사 IPTV 서비스 U+tv에서 '서울드라마어워즈 특별관'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가입자들은 서울드라마어워즈 특별관을 통해 국제 TV드라마 페스티벌 '서울드라마어워즈 2018'에 출품된 해외 드라마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특별관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운영되며 서울드라마어워즈 조직위원회가 엄선한 국내외 드라마 총 20여편을 IPTV 3사 중 독점으로 제공한다.단편 부문에선 독일의 실제 인질극을 다룬 '54 아워즈' 비롯 '더 파워 오브 사일런스', '더 브로큰우드 미스테리즈'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장편 부문의 경우 홍콩을 배경으로 한 법정물 '리걸 매버릭스'를 포함해 코미디 장르에선 페미니스트 '자라'의 이야기를 그린 '자라 - 와일드 타임즈', 미니시리즈 부문에선 '세이프 하버' 등의 드라마를 감상할 수 있다. U+tv 전용 리모컨에서 메뉴 버튼을 누른 후 TV 다시보기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정대윤 LG유플러스 홈/미디어콘텐츠담당은 "이번 특별관은 새롭고 신선한 콘텐츠를 접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기획했다"며 "작품성 있는 해외 고품질 드라마를 시청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