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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페라 보러 청와대 가자… 9·10월 사랑채 토요 공연

관광공사, '예술로 산책로 시즌2' 진행

입력 2018-08-27 09:24 | 수정 2018-08-27 09:24

▲ 9월부터 10월까지 청와대 사랑채 앞 분수대 광장에서 토요 무료 공연이 열린다.ⓒ한국관광공사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청와대 사랑채 앞 분수대 광장에서 공연이 열린다.

한국관광공사는 '2018 예술로 산책로 시즌2'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이어 두번째다.

주요 일정은 △마술 퍼포먼스(9월 1일 등) △팝페라(9월 29일) △퓨전 국악(9월 15일) △치어리딩(10월 16일) 등이다. 두 달 간 9월 22일을 제외한 모든 토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총 16회 진행한다. 공연 관람은 무료다.

청와대 사랑채는 청와대와 한국 전통 문화를 관광객에게 소개하는 공간이다. 지난해 6월 청와대 앞길이 전면 개방된 이후 방문객이 증가 추세로, 연간 60만 명이 방문하고 있다.
이나래 기자 wing@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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