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예술로 산책로 시즌2'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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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청와대 사랑채 앞 분수대 광장에서 공연이 열린다.
한국관광공사는 '2018 예술로 산책로 시즌2'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이어 두번째다.
주요 일정은 △마술 퍼포먼스(9월 1일 등) △팝페라(9월 29일) △퓨전 국악(9월 15일) △치어리딩(10월 16일) 등이다. 두 달 간 9월 22일을 제외한 모든 토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총 16회 진행한다. 공연 관람은 무료다.
청와대 사랑채는 청와대와 한국 전통 문화를 관광객에게 소개하는 공간이다. 지난해 6월 청와대 앞길이 전면 개방된 이후 방문객이 증가 추세로, 연간 60만 명이 방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