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활동, 기업문화 체험… 게임사 취업 비율 '55%'매월 활동비 지원 및 넷마블 입사 지원시 서류전형 우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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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마블은 5일 서울 구로구 본사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12기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마블챌린저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넷마블의 기업문화와 다양한 실무를 경험하고, 게임업계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매년 두 차례 운영되는 마블챌린저는 한 기수당 10명 내외를 발탁하며, 현재(1~10기)까지 총 86명이 수료했다. 이들 중 게임업체에 취업한 비율은 55%에 달한다. 이번 마블챌린저 12기의 경쟁률은 24대 1을 기록했다.

    선발된 10명의 학생들은 6개월 동안 ▲뉴미디어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온·오프라인 PR∙마케팅 기획 및 실행 ▲게임 리뷰 및 최신 트렌드 분석 ▲사내외 행사 및 사회공헌 활동 등에 참여한다. 또 사업, 마케팅, 게임개발 등 다양한 직군의 실무자에게 멘토링도 받는다.

    넷마블은 매월 활동비와 넷마블 캐시를 지원하고 모든 과정을 수료하면 수료증을 발급해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넷마블에 입사 지원을 할 경우 서류 전형에서 우대한다.

    마블챌린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넷마블 공식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