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부터 주 2회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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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타항공이 청주에서 출발하는 일본 후쿠오카노선과 대만 타이베이 노선을 신규취항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오는 20일부터 청주~후쿠오카, 청주~타이베이 노선을 주 2회 운항한다.

    청주~후쿠오카 노선은 오후 7시 청주국제공항을 출발해 오후 810분 후쿠오카에 도착한다. 돌아올 때는 오후 855분 후쿠오카공항을 출발해 오후 10시 청주에 도착한다.

    청주~타이베이 노선은 오후 1050분 청주국제공항을 출발해 오전 1240(현지시각) 타이베이에 도착한다. 돌아올 때는 오전140(현지시각) 타이베이 타오위안공항을 출발해 오전 510분 청주에 도착한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3, 7년 만에 청주 출발 일본 정기노선인 오사카 노선 운항을 시작한데 이어 이번 청주-후쿠오카 노선취항으로 두 번째 일본 하늘 길을 열었다.

    이번 신규취항을 기념해 이스타항공은 오늘
    (11) 오후 2시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청주공항 역대급 신규취항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탑승기간은 920일부터 1027일까지 출발 가능한 항공권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편도총액운임 최저가 청주-후쿠오카 79900청주-타이베이 719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청주~삿포로, 제주~타이베이 등 지방 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신규노선 취항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