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최신예 MAX 2대 도입, 신규노선 확대 및 서비스 개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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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타항공이 올해 신규 항공기를 새로 도입하며 기재 확충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오전 김포국제공항 계류장에서 이스타항공 임직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7호기 항공기 안전기원 도입식을 진행했다.

    신규 도입 항공기는
    B737-800(189) 기종으로 등록기호 HL8342를 달고 일본, 동남아 등 국제선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은 오는
    12월에는 국내 최초로 MAX 기종 2대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MAX 기종은 보잉사 차세대 주력기종으로 연료소비, 정비비용 절감은 물론 운항 효율성이 강화됐다.

    최대 운항거리는
    6570km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 싱가포르 등 주요 중장거리 노선 운항이 가능하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미야자키, 이바라키, 팔라완 등 LCC 단독노선 운항을 통해 실용적인 항공권으로 고객에게 여행편의를 제공하고 있다앞으로도 지속적인 항공기 도입을 통해 다양한 신규노선을 확대해 나가며 서비스 개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