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한달 간 전국 12개 지역 84곳의 로컬 스몰비즈니스 및 가게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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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가 소상공인 및 개인 창작자들의 창업과 성장을 돕는 '프로젝트 꽃' 사업의 일환으로 이들의 철학과 IT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네이버는 이달부터 '동네를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주제의 마케팅 캠페인을 새롭게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지역 사회에 애정을 갖고 독창적 비즈니스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로컬 사업자의 철학과 지역의 명소를 함께 소개한다. 

    10월 한달 간 전국 12개 지역 84곳의 로컬 스몰비즈니스와 가게를 소개할 예정이며, 많은 이용자들이 로컬 사업자들과 오프라인에서 만날 수 있도록 네이버 예약 서비스 연동도 지원한다.

    이용자들은 동해시 백두대간 골짜기에서 폐교된 초등학교를 새롭게 단장해 카페와 게스트하우스로 꾸민 '동해 비천을 담다', 3채의 고택을 전통 방식으로 복원해 한옥 스테이와 카페로 운영 중인 '완주 소양고택' 등 다양한 로컬 사업자의 철학과 숨은 명소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네이버는 지난해 스몰비즈니스와 창작자를 많은 이용자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온라인 영상광고를 제작한 바 있으며, 동네 골목 밥집을 응원하는 '백반위크'를 3회째 진행해왔다. 

    지난 6월부터는 '가업을 잇는 청년들'이라는 주제로 청년 스몰비즈니스의 이야기를 웹툰으로 풀어내는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캠페인은 연말까지 조석, 김규삼 등 다양한 웹툰작가들과 함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