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만에 대표이사 교체… '4DX' 및 다면상영 '스크린X'사업 경험
  • ▲ 최병환 CJ포디플렉스 대표이사. ⓒCJ그룹
    ▲ 최병환 CJ포디플렉스 대표이사. ⓒCJ그룹

    CJ그룹은 23일 '2019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하고 CJ CGV 신임 대표이사에 최병환 CJ포디플렉스 대표이사(54)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서정 대표이사가 이끌던 CJ CGV의 대표이사 교체는 약 7년 만이다.

    최 신임 대표는 혁신기술 기반의 오감체험관 '4DX' 및 다면상영 '스크린X'사업의 경험을 살려 CGV 미래전략 수립 및 글로벌사업 내실화를 진두지휘할 것으로 보인다.

    최 신임 대표는 광운대 전자통신학과 학사, 한국정보통신대 통신공학 석사를 졸업하고 2007년 헬로비전 전략기획팀장을 맡았다. 이어 2010년부터 헬로비전 Tiving 사업추진실장을 역임했고 2013년부터 CJ포디플렉스 대표를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