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하이닉스는 25일 열린 2018년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영향으로 중국 IT 수요에 영향이 있었다"며 "최근 국경절 수요도 예전만하지 못했고 4분기와 내년 1분기까지 조정을 받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세트 포트폴리오 변경과 고기능 카메라, 3D센서 등이 중저가 모델에까지 확산되면서 메모리 수요 부분에 있어서는 기대된다"며 "이를 바탕으로 정량화해보면 전체 D램에서 40%를 차지하는 모바일 수요는 내년에도 20% 가까운 성장을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