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하이닉스는 25일 열린 2018년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낸드플래시는 최근 3분기 동안 가격이 하락해서 2016년 상반기 가격수준으로 돌아왔다"며 "올해 가격하락고 더불어 연말 이후에는 수요단의 재고상황이 완화될 것이고 내년 하반기에는 수급 자체가 안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모바일업체들은 고용량 탑재 기조를 이어가고 있고 PC나 IDC쪽 수요에서는 SSD 메모리 밀도(용량)를 높이는 추세"라며 "통상 가격탄력성은 1~2개 분기 이후 나타나는데 이를 바탕으로 보면 내년에는 고용량 낸드 탑재가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