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문화의 광장서 5개 테마 80여개 프로그램 진행
  • ▲ 왼쪽부터 박윤식 한화손해보험 대표, 진희선 서울특별시 행정2부시장, 정문호 서울소방재난본부장.ⓒ한화손보
    ▲ 왼쪽부터 박윤식 한화손해보험 대표, 진희선 서울특별시 행정2부시장, 정문호 서울소방재난본부장.ⓒ한화손보

    한화손해보험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와 공동으로 27일까지 3일간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 광장에서 '2018 서울 안전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교통안전, 화재안전, 생활안전, 체험차량, 어울림 등 5가지 테마 80여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국내 최대 안전체험의 장이다.

    한화손보 임직원 800여명은 해당 부스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한 봉사에 참여한다.

    한화손보는 '세이프존'을 설치하고 RC트랙을 이용한 보행안전교육 자전거, 킥보드 안전체험, 올바른 카시트 착용을 위한 버클업 클래스 등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안전체험 뮤지컬 꾸러기소방대, 곽태원 매직쇼, 한화이글스 야구체험 부스 등의 이벤트를 마련했다.

    올해 행사에는 차도리 대학생 봉사단 30명도 부스를 만들고 음주운전 가상체험 등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윤식 한화손보 대표이사는 "시민들이 체험을 통해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주변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자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화손보도 업의 특성을 살려 사회안전 그물망을 더욱 촘촘하게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