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지원사업, 지역사회 발전 기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진행
  • ▲ 좌 _ 천숙향 시흥시 복지재단 사무국장, 우 한샘 오상우 이사. ⓒ한샘
    ▲ 좌 _ 천숙향 시흥시 복지재단 사무국장, 우 한샘 오상우 이사. ⓒ한샘

    한샘이 종합 홈인테리어 전문기업이라는 기업의 특성을 살려 어려운 우리 이웃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6일 200호를 맞았다.

    29일 한샘에 따르면 200호는 경기도 시흥시에 거주하는 장애 한부모 가정으로, 중학생 두 아들을 위한 책상과 침대, 옷장 등을 협찬했다.

    2015년부터 월 평균 약 5개 가정 및 단체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부모 가정, 지역아동센터(공동생활가정), 다문화 가정, 난치병 어린이 가정 등 우리 사회 미래 희망인 아이들이 거주하는 공간에 부엌, 붙박이장, 책상, 침대 등 홈인테리어 가구를 선물한다.

    가구 협찬은 물론, 임직원들이 직접 시공 및 정리에 참여해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주건환경개선사업 참여 외에도 난치병 어린이용 물품 만들기, 나무심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의 비중이 지난 해에 비해 올해 73%나 늘었다.

    주거환경개선사업 외에도 한샘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지원 사업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2018인도네시아아시안패러게임 휠체어테니스 쿼드 단식 금메달, 복식 은메달을 획득한 김규성 선수 역시 한샘 장애인스포츠단 소속이다.

    이영식 한샘 사장은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인류 발전에 공헌’이라는 사명에 걸맞게 어려운 우리 이웃들의 보금자리를 살피는 일을 계속 진행해 갈 것"이라며 "그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고객들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