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및 사례 전파 통해 안전한 금융 환경 조성
  • ▲ 지난 29일 SBI저축은행 청담지점 홍명진 주임이 금융감독원이 주관한 ‘2018년도 상반기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우수 사례로 선정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사진 오른쪽부터 김수헌 금융감독원 불법금융대응단장, SBI저축은행 청담지점 홍명진 주임, 이명규 금융감독원 금융사기대응팀장)ⓒSBI저축은행
    ▲ 지난 29일 SBI저축은행 청담지점 홍명진 주임이 금융감독원이 주관한 ‘2018년도 상반기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우수 사례로 선정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사진 오른쪽부터 김수헌 금융감독원 불법금융대응단장, SBI저축은행 청담지점 홍명진 주임, 이명규 금융감독원 금융사기대응팀장)ⓒSBI저축은행
    SBI저축은행은 금융감독원이 주관한 ‘2018년도 상반기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금융감독원이 주관한 ‘2018년도 상반기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우수 사례에서 SBI저축은행 청담지점 홍명진 주임이 우수 사례자로 선정돼 감사장을 수상했다.

    홍명진 주임은 지난 1월 종로지점 근무 당시 고객이 고액의 예금을 인출하려고 하자 보이스피싱 의심을 하고 ▲인출 지연 ▲고객 설득을 통해 고객 피해를 방지했다. 또한 경찰에 신속히 신고해 범인을 검거하는 데 공을 세웠다.

    SBI저축은행은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고 안전한 금융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사 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국내 및 해외 금융 사고 발생 시 사고사례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해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SBI저축은행은 전사 차원의 금융사고 예방 교육 및 사례 전파를 통해 매년 수억원 규모의 보이스피싱을 예방해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켜왔다"며 "앞으로도 1등 저축은행으로서 고객들이 신뢰하고 안전하게 금융거래를 할 수 있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