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게 10%·가격 20% 낮춰안정성·착용감 높여
  • ▲ 빈폴키즈 신학기 가방ⓒ삼성물산 패션부문
    ▲ 빈폴키즈 신학기 가방ⓒ삼성물산 패션부문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키즈는 무게와 가격을 모두 낮춰 학부모들의 '가심비'를 고려한 신학기 책가방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빈폴키즈는 점점 높아지는 부모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서 경량 소재를 사용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해 무게와 가격을 낮춘 경량 가방 '라이트 캐주얼 백팩'을 선보였다. 무게는 기존의 670g 경량 가방보다 10% 이상 가벼운 600g으로 줄였을 뿐만 아니라 가격도 7만9000원으로 20% 저렴하게 책정했다.

    성장기 아이들의 신체 건강을 고려해 인체 공학적 설계를 적용했다. 고급스러운 클래식 체크 패턴이 돋보이는 ‘클래식 체크 백팩’과 귀여운 패턴과 캐릭터가 특징인 빙키 백팩 모델에는 3 LAYER 등판을 적용해 안정성과 착용감을 개선했다.

    3 LAYER 등판은 척추 곡선을 따라 자연스럽게 밀착 되도록 곡선 실루엣을 적용했고 등판의 사방에 세 층으로 구성된 쿠션을 적용해 목과 허리의 충격 흡수 기능을 높였다. 신체에 직접 닿는 쿠션에는 통기성이 뛰어난 쿨맥스 소재를 사용했다.

    책가방의 내부에는 실용적인 수납공간을 늘렸다. 책을 넣는 등쪽 포켓을 일래스틱 밴드(Elastic Band) 처리해 무거운 책을 등에 고정시켜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였다. 또, 보온보냉 포켓 등 실용적인 수납공간은 물론 내부 포켓을 늘렸다.

    빈폴키즈의 신학기 책가방은 7만9000원부터 14만8000원 까지이다. 세트 상품으로 함께 출시한 신발주머니는 3만3000원부터 5만2000원, 핸드폰 가방은 3만8000원 으로 구성했다.

    윤성호 빈폴키즈 팀장은 "빈폴키즈는 지난해 신학기 책가방을 출시해 3차 리오더 까지 진행하면서 90% 이상의 판매율을 달성해 책가방 시장의 강자임을 입증했다"며 "19년 신학기 책가방의 경량성과 가격 경쟁력까지 높인 것을 바탕으로 신학기 책가방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지속 확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