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라밸, 취업 등 다양한 주제 다루며, '기업문화-행사정보' 전달 눈길'콘텐츠 덕후를 찾아서', '취미수집가', '크리스마스 특집' 등 준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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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가 2030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서 시작한 라이브방송 '쌩유'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23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유플러스는 2030 세대가 궁금해하는 ▲워라밸 ▲소확행 ▲문화 ▲행사 ▲취업 등의 주제로 SNS 운영 담당자가 직접 방송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자연스레 유플러스의 기업문화와 행사 정보 등을 전달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9월 20일과 지난달 5일 2회 동안 파일럿 방송을 진행했으며, 고객들의 높은 호응으로 6개월 간 정규 방송 진행을 확정했다.

    '쌩유'라는 이름도 1회차 방송에서 고객들과 함께 정한 제목으로, '생생한 유플러스 라이브방송'이라는 뜻과, 고객에게 감사함을 표현하는 'Thank you'라는 뜻을 의미하고 있다.

    최근엔 고객들이 듣고 싶은 이야기가 어떤 것이 있는지 방송 주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고객과 함께 방송을 만들어가는 중이다.

    쌩유는 월 3회(인스타그램 월 2회, 유튜브 월 1회) 방송되며, 지난 13일에는 'U+아이돌 Live'와 관련된 이야기로 소통을 진행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SNS를 통해 사전에 고객들이 공유해준 내용 중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소개하고, 방송 중간 중간엔 퀴즈 시간도 진행하고 있다"며 "쌩유는 추후 '콘텐츠 덕후를 찾아서', '취미수집가', '크리스마스 특집' 등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