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사회적 책임 위해 청년 구직자에 기회 제공·지원 적극 나설 것"
  • ▲ 자료사진. '영통 라온프라이빗' 전경. ⓒ라온건설
    ▲ 자료사진. '영통 라온프라이빗' 전경. ⓒ라온건설

    라온건설이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3일 라온건설에 따르면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은 대한상공회의소가 한국고용정보원 등 일자리 관련 전문기관들과 함께 △CEO 비전·철학 △직원 추천율 △임원 역량 △워라밸 △사내문화 △승진 기회·가능성 △복지·급여 등 8개 주제에 맞춰 총 565개사를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라온건설은 'CEO 비전·철학' 부문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라온건설은 기업신용등급과 함께 기업성장가능성, 직원들의 대우 및 복지 향상 노력, 청년 취준생 선호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건설업종 가운데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에 선정된 곳은 라온건설을 포함, 총 18곳이다.

    손효영 라온건설 대표이사는 "그동안 임직원들의 대우와 복지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만큼 이번 평가가 주는 의미는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라온건설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기회 제공과 지원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86년 경남 마산에서 출발한 라온건설은 아파트 브랜드 '라온프라이빗'을 중심으로 서울, 경기 남양주시 등 수도권은 물론 대구, 세종 등 전국 곳곳에서 꾸준한 분양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경기 수원시에서 공급한 '영통 라온프라이빗'이 '2018년 경기도 우수시공업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