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효율 고성능 신규 파워트레인 적용트렌디한 감성을 반영한 쉐보레 최신 패밀리룩
  • ▲ ⓒ한국지엠
    ▲ ⓒ한국지엠

    한국지엠의 쉐보레 브랜드가 26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뉴 말리부를 첫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이날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매력적인 디자인과 차급을 뛰어넘는 주행감으로 국내 고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왔던 말리부가 또 한번 진화했다최신 고효율 라이트사이징 터보 엔진은 배기량에 대한 고정관념을 무너뜨리는 혁신의 아이콘으로 업계 트렌드를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뉴 말리부는
    20164월 출시 이후 약 27개월 만에 부분변경을 거쳤으며 쉐보레의 최신 패밀리룩을 적용했다. 또한 GM의 첨단 고효율 터보엔진과 신규 디젤엔진 모델을 추가해 상품성을 높였다.

    새롭게 디자인한
    LED 헤드램프는 LED 주간주행등과 넓어진 듀얼포트 크롬 그릴과 함께 전면부 인상을 완성한다. 후면에는 면발광 LED 램프가 적용된 새로운 LED 테일램프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기존 스노우 화이트 펄
    , 스위치 블레이드 실버, 다크 스칼렛 레드, 모던 블랙, 카푸치노 브라운 외장색에 신규 컬러인 문라이트 블루, 다크나이트 그레이를 더해 총 7가지 외장색을 제공한다.

    또한
    GM의 첨단 라이트 사이징 기술을 적용해 동급 최고 연비를 실현한 1.35L 직분사 가솔린 E- Turbo 엔진과 1.6L 디젤 엔진을 새롭게 추가했다.

    E- Turbo 1.35L
    엔진은 GM의 차세대 터보 엔진으로 경량 알루미늄 소재를 기반으로 한 중량 감소와 초정밀 가변 밸브 타이밍 기술을 적용했다. 

    이 엔진은 내부 온도 제어
    , 터보 차저 효율 극대화, 전자 유압식 브레이크 부스터 등 첨단 전자 기술이 대거 적용됐다.

    최고출력
    156마력, 최대토크 24.1kg.m의 동력성능으로 기존 1.5L 가솔린 직분사 터보엔진을 대체한다.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된 스톱앤스타트 시스템과 함께 복합연비 14.2km/l를 기록하며 국내 가솔린 중형모델로는 최초로 복합 연비 2등급을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신규 디젤 엔진은 유럽에서 개발한
    1.6L CDTi 디젤 엔진으로, 최고출력 136마력과 최대토크 32.6kg.m를 기록했다.

    2.0
    리터 직분사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253마력, 최대토크 36.0kg.m이며 최적의 변속 타이밍으로 최고 출력 260마력까지 대응하는 3세대 6단 자동변속기를 결합했다.

    이 밖에도 새롭게 디자인된
    8인치 디지털 슈퍼비전 클러스터를 적용, 주행정보를 비롯한 각종 차량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버튼시동 스마트키 시스템
    , 좌우독립식 전자동 에어컨, 듀얼커넥션 블루투스, 일루미네이팅 듀얼 USB포트와 같은 다양한 편의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애플 카플레이,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를 통한 스마트폰 연동 시스템을 갖추는 등 상품성을 높였다.

    신형 말리부의 가격은
    E-Turbo LS 2345만원 LS 디럭스 2461만원 LT 2566만원 LT 디럭스2741만원 프리미어 2845만원 프리미어 프라임 세이프티 3125만원 퍼펙트 블랙 프리미어 2930만원 퍼펙트 블랙 프라임 세이프티 3210만원이다.

    2.0
    터보 모델은 LT 스페셜 3022만원 프리미어 스페셜 3249만원 퍼펙트 블랙 3279만원이다.

    1.6
    디젤은 LT 2936만원 프리미엄 3195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