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및 영호남 지역 소외계층 대상 5000만원 상당 물품 전달
  • ▲ (중앙 좌측) 이디야커피 남부지역본부장 목정훈, (중앙 우측) 부산 동구청장 최형욱 등 관계자들이 겨울나기 물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디야커피
    ▲ (중앙 좌측) 이디야커피 남부지역본부장 목정훈, (중앙 우측) 부산 동구청장 최형욱 등 관계자들이 겨울나기 물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 영남사무소에서 연말을 맞아 4일 부산 동구청에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위한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부산지역 물품 전달식은 이디야커피가 8년째 지속 중인 연말 사회공헌 행사 ‘이디야의 동행’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디야커피 영남사무소 임직원들은 이날 부산 동구청에 김치 1000kg, 쌀 1000kg,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으며, 지원받은 물품들은 부산 동구 소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이디야커피는 커피 전문점 최초로 2700호점을 오픈하는 등 전국권 영업망을 가진 커피 프랜차이즈로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돌려주기 위해 다양한 지역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달 28일에는 서울 관악구의 독거노인 가정에 겨울나기 물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이번 부산뿐 아니라 오는 6일에는 광주광역시에서 이디야커피 호남사무소 임직원들이 지역 미혼모자 보호시설인 인애복지원을 찾아 영유아용 방한복 등을 전달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은 “이디야커피는 토종 커피 프랜차이즈로서 사회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서울에서 시작된 나눔이 영남과 호남으로 이어지 듯 나눔의 불씨가 전국적으로 번져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