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임직원 50여명 연탄 나눔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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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주그룹
아주그룹은 아주복지재단을 통해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등을 찾아 연탄 나눔 봉사 ‘사랑의 부싯돌’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와 함께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지역의 소외이웃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지역은 故 청남 문태식 아주그룹 창업주 생가터에 건립해 교육문화 공간으로 운영중인 ‘아주 좋은 꿈터’가 자리한 곳이다.
문규영 회장을 비롯해 아주산업, 아주IB투자, 아주호텔앤리조트, 아주지오텍, 아주네트웍스, 아주오토리움 임직원 50여명과 ‘아주 좋은 꿈터’ 아동청소년 10여명이 참여했다.
사랑의 부싯돌 행사는 이달 말까지 전국의 계열사 임직원들이 동참한 가운데 '전사 릴레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아주그룹은 서울 동대문구를 시작으로 광명, 고양, 수원, 파주, 제주 등 계열사 사업장이 위치한 소재지 인근에서 총 4만3000장의 연탄을 전달할 예정이다.
노미라 아주복지재단 사무국장은 “단발성의 봉사가 아니라 소외이웃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오랫동안 지역사회와 같이 호흡할 수 있었다”며 “연탄 가격 인상으로 소외이웃들의 겨울나기가 더 힘겨워 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번에 준비한 작은 정성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