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용 전동 차량 및 충전기 등 적용해 새로운 친환경차 체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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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어린이 직업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에 전기차 브랜드 EQ 컨셉을 적용한 어린이 체험공간을 신설한다고 5일 밝혔다.
최근 높아지는 친환경차량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기존 ‘벤츠 드라이밍 트랙’에 순수 전기차 EQC 컨셉을 적용한 어린이 체험용 전동 차량을 도입했다. 또한 실제와 유사한 전용 충전기를 설치해 어린이들이 전기차 운용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함께 신설한 ‘피트-스탑’ 프로그램은 10초 내 정비가 이뤄지는 레이싱 트랙 피트의 테크니션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어린이들은 팀을 이뤄 레이싱 타이어 교체 등을 하며 정비시간을 겨루는 체험을 통해 협동능력, 신속성, 정확성을 키울 수 있다.
마틴 슐즈 벤츠코리아 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어린이들이 EQ 컨셉의 전동차량을 운전하고 충전하는 경험을 통해 자연스레 친환경 자동차 운용 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피트-스탑과 같이 흥미롭고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해 어린이들이 벤츠와 함께 자동차 산업 관련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