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산 Brent유 57.24달러, 중동산 Dubai유 55.05 달러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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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유가가 미 원유 및 중간유분 재고 감소 영향으로 소폭 상승했다.

    20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9일(현지 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47.20달러로 전날보다 0.96달러 상승했다.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0.98달러 오른 57.24달러를 보였고 두바이유는 55.05달러로 전날보다 2.16달러 내렸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12월 둘째 주 미 원유 재고가 전주 대비 약 49.7만 배럴 감소한 4억4100만 배럴을 기록했고 중간유분 재고도 수요 증가로 전주 대비 약 423만7000 배럴 감소한 1억2000만 배럴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칼리드 알 팔리 사우디 에너지부 장관은 세계 석유재고가 2019년 1분기까지 감소하고 2019년 내 공급과 수요가 균형을 이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