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측 "결정된 바 없다"
  • ▲ 이대현 산업은행 수석 부행장ⓒ뉴데일리
    ▲ 이대현 산업은행 수석 부행장ⓒ뉴데일리

    금호타이어 새 회장 자리에 이대현 산업은행 수석 부행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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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업계에 따르면 이대현 수석 부행장은 금호타이어 최대주주인 더블스타로부터 차기 회장 제의를 받았다. 그는 지난해 12월부터 산은내에서 금호타이어 매각 협상 TF(태스크포스)를 총괄했다. 채권단이 보유한 금호타이어 지분을 더블스타에 매각하기 위해 협상을 주도해 온 인물이기도 하다.

    금호타이어는 김종호 전 회장이 최근 사임한 뒤 전대진 부사장이 직무대행을 맡고 있다
    .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아직까지 차기 회장과 관련해 확정된 것은 없다조만간 이사회를 통해 차기 회장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