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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2019년형 중형 SUV ‘레인지로버 벨라’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신형 레인지로버 벨라는 ▲자동 주차 보조 기능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을 기본 옵션으로 탑재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신형 레인지로버 벨라에 안전·편의사양을 강화하면서 가격은 최대 290만원 낮춰 상품성을 높였다.
엔트리 모델을 제외한 전 모델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 어시스트 시스템 ▲열선 윈드 스크린 ▲인테리어 무드 라이팅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D300 R-DYNAMIC HSE에는 ▲풀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 ▲스티어링 휠 어시스트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이 기본 편의사양으로 탑재됐다.
레인지로버 벨라는 AWD 시스템과 4코너 에어 서스펜션을 탑재해 최대 251mm라는 동급 최고의 지상고와 650mm의 도강 능력을 선보인다. 또한 2875mm에 이르는 긴 휠베이스를 통해 넓은 실내 공간과 558L의 적재공간을 확보했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안전성, 편의성을 강화한 레인지로버 벨라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최고의 아름다움과 퍼포먼스를 겸비한 레인지로버 벨라의 매력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년형 레인지로버 벨라는 파워트레인 및 사양에 따라 총 6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판매가격은 ▲D240 S 9590만원 ▲D240 SE 1억240만원 ▲D240 R-DYNAMIC SE 1억640만원 ▲D300 R-DYNAMIC SE 1억1200만원 ▲D300 R-DYNAMIC HSE 1억2160만원 ▲P380 R-DYNAMIC SE 1억128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