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입후보 신청 인원 7명…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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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영우 전 한국투자저축은행 대표
남영우 전 한국투자저축은행 대표도 10일 오후 저축은행중앙회장직에 출사표를 던졌다.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10일 오후까지 제18대 저축은행중앙회 회장 후보추천위원회에 7명이 입후보 신청서를 제출했다.이번에 출마한 남영우 전 대표의 경우 한솔저축은행 상무이사, 한솔저축은행 영업1 본부장, 한국투자저축은행 부사장, 한국투자저축은행 은행장 등을 지냈다.역대 최다 후보 등록으로 17대 회장 선거 당시 3명, 16대 회장 선거 당시 최규연 전 회장 1명이 후보로 등록했던 것과 대조적이다.회장 후보 지원자는 남영우 전 한투저축은행 대표를 포함해 한이헌 전 국회의원, 박재식 전 증권금융 대표, 황종섭 하나저축은행전 대표, 조성권 전 예쓰저축은행 대표, 박도규 전 SC제일은행 부행장, 조성목 서민금융연구원장 등이다.한편 후보등록 마감 시간은 오후 6시라는 점에서 17대 이순우 회장이 연임 도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규정상 연임도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