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6일부터 2월 7일까지 부산~싱가포르 총 14회 왕복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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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타항공은 지난 16일 김해국제공항에서 부산~싱가포르 부정기 노선 첫 운항을 기념하는 취항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부산
    ~싱가포르 부정기 노선은 16일부터 27일까지 주4회 운항한다. 이번 부정기편에는 이스타항공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 B737-MAX8 1호기가 투입된다.

    싱가포르 노선은 총 거리
    4600km로 비행시간은 5시간 정도 걸린다. 출발편은 오후 1035분 김해공항에서 출발해 다음날 오전 325(현지시각)에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도착한다. 도착편은 창이공항에서 오전 425분 출발해 김해공항에 오전 115분에 도착한다.

    맥스 항공기는 지난해
    1221일 국내에 처음 들어와 이달 1일 김포~제주노선을 시작으로 국내선에 투입됐다. 이번 싱가포르 노선을 통해 첫 국제선 운항을 시작했으며 베트남, 방콕 등 국제노선에 본격 투입될 예정이다.

    문종배 이스타항공 영업부사장은
    싱가포르 부정기 운항은 이스타항공의 첫 중거리 노선 운항으로 의미가 크다맥스8기종을 통해 노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