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사회복지시설·소외이웃에 생필품도 전달
  • ▲ 전라남도 영암 현대삼호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 전라남도 영암 현대삼호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이 설 명절을 맞이해 협력사에 자재대금 150억원을 조기 집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통해 혜택을 받는 협력사는 200여개사다. 대금은 21~25일까지 납품된 자재에 대한 것으로 기존 지급일 보다 2주 가량 앞당겨 오는 31일 집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현대삼호중공업은 인근 사회복지시설 30개소와 소외이웃 등을 위해 생필품과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기로 했다. 또 주요 임원진은 지역 독거노인 12세대를 방문해 위문금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상균 현대삼호중공업 사장도 오는 30일 지역 사회복지시설인 전남 영암 광명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현대삼호중공업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데 함께한 협력사와 지역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생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