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개 품목, 10~20% 할인된 가격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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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이 자매마을의 농축산물을 판매하는 설맞이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설맞이 직거래 장터는 자매마을에서 생산한 농축산물을 임직원들에게 판매해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서울 순화동 에스원 본사에서 열린 장터에서는 나물, 사과, 한우, 황태 등 40여 개 품목의 농축산물을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또, 전화로 바로 주문이 가능한 온라인 장터도 개설해 본사 뿐 아니라 전국의 직원들도 직거래 장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박준성 경영지원실 전무는 "14년간 평창군 등 인연을 이어온 자매 주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하여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