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대학생 금융역량 강화 위해 금융교육 및 콘텐츠 개발 적극 협력키로이계문 원장 "많은 청년들이 맞춤형 금융교육 통해 금융이해력 제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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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은 한국YWCA연합회과 함께 21일 청년·대학생의 금융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청년이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직접 참여하는 청년·대학생을 위한 맞춤형 체험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청년·대학생에게 ‘찾아가는 금융교육’도 확대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양 기관은 유기적인 업무 연계를 통해 ▲청년·대학생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 개발 ▲청년·대학생 찾아가는 금융교육 ▲기타 필요한 정보와 자원의 상호 교류 등에도 적극 협력한다.이계문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금융교육 경험이 부족하고 금융사기 등의 노출 위험이 큰 청년층에게 신용관리와 불법대출 대응방법 및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금융지식을 제공하는 맞춤형 금융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기관은 앞으로 대학생과 청년층의 금융기초체력을 키울 수 있도록 더욱 쉽고 다양한 체험학습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포용적 금융의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진흥원은 청년·대학생 및 서민·취약계층을 위해 진흥원의 금융교육 강사가 수요자가 원하는 장소·시간에 직접 방문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 104명의 전문강사를 배치해 ‘18년 7만1471명에게 금융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는‘17년 4만5531명 대비 57% 증가한 실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