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근절 실천 결의대회'도 함께
  • ▲ 한국가스공사는 인천 LNG 기지 4지구 건설현장에서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가스공사
    ▲ 한국가스공사는 인천 LNG 기지 4지구 건설현장에서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인천 액화천연가스(LNG) 기지 4지구 건설현장에서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가스공사 및 원·하도급사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실천 결의문 낭독 및 서약식 △안전구호 제창 △안전스티커 부착 및 안전깃발 게양 △현장 안전점검 등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건설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체계적인 안전보건 활동에 앞장섬과 동시에 공사 관계자 모두가 안전문화 정착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또 건설 근로자 인권 향상에 대한 사회적 요구 증대에 적극 부응하기 위한 '갑질 근절 실천 결의대회'도 함께 갖고 건설현장 갑질 개선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의식 확립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최고 품질의 생산기지 건설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지난 12일 제주 LNG 기지 건설현장에서도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