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겨냥 단독 서버 구축 및 커스터마이징 프로모션 진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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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빌은 자사 모바일 MMORPG '탈리온'의 러시아 사전 오픈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탈리온은 이용자 간 경쟁 구도가 뚜렷한 '20:20 점령전' 등 RvR(대규모 전투)에 특화된 모바일 MMORPG다. 우수한 그래픽과 360도 시점 조절이 자유로운 풀 3D 뷰 등이 특징이다.

    게임빌은 동남아, 일본 지역에서의 흥행에 이어 러시아 공략을 앞두고 커스터마이징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지 이용자들은 탈리온의 주요 콘텐츠인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있는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커스터마이징 사전 오픈 이벤트에 참여한 유저들에게는 '물약', '루비', '골드', '무기 방어구 세트'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현지 이용자들을 겨냥해 설원 배경의 신규 지역인 '자이론'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게임빌은 현지 시장의 잠재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단독 서버를 구축, 쾌적한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러시아 지역 정식 출시일은 오는 28일이다.